영등포 시장 근처, 종이 박스에 네 마리 아기 고양이들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안락사 직전 동물구조 119에게 구조되었고, 

두 마리는 좋은 가정 부부를 만나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다는 사진을 전달받았고, 

남은 두 마리는 다른 센터에서 입양을 결정하셨습니다. 

소중한 네 생명이 또한 소중하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기까지 결정을 내리는 그 위대한 순간을 응원하며, 또 센터에 남겨진 다른 유기견 ? 유기묘들도 각자의 사람 부모를 찾아 행복한 견생과 묘생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입양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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