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택가를 떠도는 유기견 구조 의뢰가 들어 왔습니다.

2~3일에 한번씩 나타나서 고양이 사료를 얻어먹고 다니는 누더기 견이 있습니다. 

아이 입양자가 나타나고 구조를 결정하며 이것 저것 구조를 시도해 봤으나 경계심만 높아져서 결국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조 첫날 역시나 꼬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새벽 일찍 출동하여 대기 아이가 나타나서 몇번 망설이더니 포획틀로 들어 섰습니다. 

구조 성공 너무나도 순한 아이를 의뢰자에게 아이를 인계하고 구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