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센터에 최고라는 아이가 익산으로 입양을 갑니다. 

400편의 마당에 잔디가 깔린 집입니다. 

그곳에는 노견이 한마리 있어서 최고와 성격이 맞을지 고민하시길래 최고의 견사를 지었습니다. 

견사 철망을 통해 서서히 친해지기를 바라면서 저희는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3년전 폐공장을 떠돌던 9마리 유기견을 장장 4개월에 걸쳐 구조를 진행 하였습니다. 

최고가 입양을 갔으니 이제 위너란 아이 한마리마나 남았네요. 

이 아이도 입양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