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피부병 떠돌이견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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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2-07-02 14:24 조회8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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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단단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사장님은 식당을 찾아오는 깜순이에게 밥을 챙겨줬습니다.
가끔 깜순이는 황구 녀석도 데리고 왔고 그렇게 밥을 챙겨준지 몇년이 되었다고 한다.
한달 전 부터 깜순이 몸이 갑자기 나빠졌다.
온몸에 피부병이 번지기 시작했다고한다.
구조하기 위해 몇번이나 목줄을 채워보려 노력했지만 근거리에서 맴돌기만 할뿐 잡히지는 않았다고 한다.
근처의 동물보호 활동가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긴급 구조의뢰가 들어왔다.
첫날 출동한 구조대는 장맛비가 몰아쳐서 철수.
그리고 오늘 7월2일 구조에 성공했다.
밥엄마의 따뜻한 손길에 맡긴 깜순이에게 목줄을 채우고 이동장에 안전히 넣었다.
깜순이는 병원까지 인계하고 구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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