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산속 유실견 루이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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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2-03-17 10:30 조회1,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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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를 찾는 전단지와 포인핸드 소식을 접한 동물보호 활동가가 마침 지인의 집에 밥을 먹으러 오는 사실을 알고 동물구조119에 구조의뢰를 하였습니다.
밥엄마는 지난 12월부터 밥을 챙겨주고 계십니다.
루이는 셔틀랜드 쉽독로 추정이 됩니다.
똑똑하고 예민한 녀석은 밥엄마의 스쳐지나가는 모습에도 바로 산속으로 숨어버립니다.
출동한 구조대는 포획틀을 설치하고 대기를합니다.
화면에 나타난 루이는 첨보는 포획틀이 무서운지 포획틀 유인용 먹이만 먹고 산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루 그 다음날이 지나고 배고픈 루이는 결국 포획틀에 들어섰습니다.
인기척이 없는 새벽에 먹고 가고 다음날은 9시40분 그리고 평상시 처럼 7시20분에 나타나 포획틀에 들어가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구조대는 다음날 바로 출동하여 대기를 하였지만 녀석은 10시가 넘도록 얼굴을 비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벽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절망입니다.
하지만 구조대는 이런류의 녀석들을 너무 많이 봐왔고 상대했으며 결국 구조해왔습니다.
산등성 7부능선에 터를잡고 도로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모든것을 관찰합니다.
구조대는 급히 작전을 변경합니다.
필시 녀석은 구조대의 모습을 모두 관찰했을 것이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움직임이 발생하면 산에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밥을 하루 건너뛴 루이는 오늘 반드시 나타날것이 예측되고 구조대를 경계할것이 뻔하기에 밥엄마에게 포획틀 문을 닫게하고 구조대는 현장 접근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근처에 대기중이던 구조대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구조성공^^*
루이는 장기간 산속생활로 인한 여러가지 건강체크와 중성화후 새로운 가정을 찾을겁니다.
루이야~ 이젠 집나가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
동물구조119 구조대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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