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에서 온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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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0-07-17 16:32 조회4,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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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땅 끝자락 외나루도에서 배를 타고 3분거리에 있는 ‘쑥섬’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11가구 17명의 주민이 섬 고양이 40 여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나라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예로부터 쑥섬에는 고양이 외는 소, 닭, 등 다른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섬을 보호하기 위해 산에는 묘지도 없습니다.
섬을 외지인에게 개방을 하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 년 전입니다.
그렇게 우연한 계기로 (사)동물구조119와 인연을 맺은지 2년이 되었고, 삐쩍말라 굶어 죽어가던 고양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쑥섬은 환상의 고양이 섬으로 변화 중에 있습니다.
현재 두 차례의 의료 지원으로 37마리 중성화가 완료되었고, 10마리 내외의 고양이들이 중성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동물구조119는 쑥섬의 고양이들을 100% 중성화를 목표로 하고 의료지원과 사료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쑥섬에서 사료150kg이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전해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기묘를 위한 후원 챌린지' 스컬프터 키튼챌린지를 통해 '스컬프터'와 스컬프터의 고객 '크루스컬프터'가 함께 세상의 유기묘들을 위해 쑥섬 냥이들에게도 사료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스컬프터 키튼챌린지는, 20HS 시즌 스컬프터가 발매한 '키튼아이템' 착용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고, 유기동물 구조/보호 단체에 후원을 하는 챌린지로 챌린지 기간 종료 이후에도 후원을 원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아 기관상관없이 #스컬프터키튼챌린지 해시태그를 통해 유기묘후원 동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컬프터 키튼챌린지 상세 내용 링크 : https://sculptorpage.com/article/notice/1/26717/
따뜻한 후원을 전달해 주신 ‘스컬프터’와 ‘크루스컬프터’에 감사드립니다.
(사) 동물구조119에 착한기부해주세요.
?기업, 개인 등에 기부금 영수증 발행해 드리며, 모든 물품은 어려운 보호소에 나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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