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 동물보호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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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3-22 20:17 조회6,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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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동물구조 및 보호 그리고 입양을 위해 동물구조119, 동물을 위한 행동, 동행세상, 3개의 단체가 모여 2019.03.22(금) 전북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동물을 위한 행동(대표 박정희)과 동행세상(대표 엄지영)은 2018년 6월 완주군 불법 번식장에서 111마리의 개, 고양이를 구조하여 치료 및 보호 그리고 입양을 함께했고, 이후에도 김제보호소에 들어온 유기동물들의 공고기간이 끝나면 이후 치료, 임시보호, 입양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동물구조119는 동물을 위한 행동과 2019년 1월 산천어축제 반대 활동 등의 연대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협약의 당사자 3개 단체(동물구조119/동물을 위한 행동/동행세상)는 각기 특화된 기능이 있습니다.
현장의 유기동물구조는 동물구조에 강한 ‘동물구조119’에서 맡고, 구조한 동물들이 입양을 준비하기 위한 임시보호는 ‘동물을 위한 행동’에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양활동은 ‘동행세상’에서 맡기로 하였습니다.
이밖에 유기동물의 치료와 이러한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하는 것 그리고 입양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공유 등은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서도 남다른 시선을 가지진 수의사가 되실 분들의 축하와 더불어 3개 단체는 같이하기로 한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활동을 위해 다른 동물보호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나가겠습니다. 특히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효율적인 구조, 입양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며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습니다.
동물구조119는 강하고 실력 있는 동물단체들과 함께 제대로 된 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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