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인근 농가에서 방치된 개 12마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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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12-04 10:30 조회6,4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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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인근 농가에서 방치된 개 12마리 구조
동물구조119는 11월 16(토) 청평의 한 농가에서 소위 밭지킴이로 살아가던 사실상 학대방치당하고 있는 개들 12마리를 구조했습니다.
논과 밭, 공장, 비닐하우스 등의 지킴이로 이용하면서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학대(방치)하다가, 개장수가 지나가면 이들에게 헐값에 용돈거리로 팔거나 마을사람끼리 잡아먹는 게 현실입니다.
동물구조119는 관련기관에 '방치'행위도 동물학대임을 강력 항의하였고, 동물등록 행정처리도 철저히 집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 아이들 역시, 사는 것이 아닌 방치상태로 죽어가는 것을 보다못한 동물 활동가와 주민들이 이틀에 한 번 꼴로 밥을 챙겨주어, 목숨만 연명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 현실이 비단 여기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비바람을 피하고! 굶주리지 않고, 생명을 누리고 인간에게 보호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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