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육견 경매장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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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8-15 17:19 조회7,0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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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육견경매장 고발하다
동물구조119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454번지 육견의 심장부 경매장을 고발했다.
2~3년 전부터 경매장을 지켜봤던 바 2019년 개식용종식 의지를 담아 경매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김포 경매장은 매주 1000 여 마리의 개들이 경매되며, 경매 후 도살장으로 실려간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동물 학대와 탈세로 활개쳐온 이러한 식용 개 경매장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지금도 전국에 숨겨진 경매장들에서는 개들이 은밀히 거래되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 김포 고촌읍에서 처음 찾은 이 식용 목적 개 경매장으로 개들을 싣고 들어가는 트럭들을 가로막으며, 동물보호법 제8조제2항제4호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동물 학대 행위로 고발할 것이다.
동물구조119는 김포 육견 경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퍼져 있는 불법 개 경매장을 추적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 육견 경매장은 지목이 농지로서 개를 사고 파는 행위를 할 수 없는 지역이다.
이에 행정처분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질 예정이지만, 경매장 주는 경매 포기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매장은 현재 15일 까지 휴가기간으로 정하고 내부 정비중에 있으며, 벌금을 내면서까지 경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물구조119는 김포 고촌읍 경매장이 절대로 다시 운영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경매장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대한민국에서 식용 목적 개 유통 및 도살이 철폐되는 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개식용 종식 경매장 타격 2차를 기대해주세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민원참여하기 => https://www.facebook.com/362008947612113/posts/675886642891007?s=100001752727945&v=e&sfn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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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454번지 육견 경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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