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산 검둥이 구조>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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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3-07-11 16:42 조회2,4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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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고덕산에 떠돌던 검둥이 아이
안타까워 하는 분들이 밥을 챙겨주고 있었고 누군가는 구조 요청을 합니다.
수없이 구조가 이어지지만 똑똑한 검둥이 녀석은 그 때마다 장소를 옮겨 버립니다.
그러다가 길동성당 주변 산속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검둥이를 발견한 두 청년이 동물구조 119에 구조 요청을 해주셨습니다.
때 마침 구청에서도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면서 구조를 요청하시기도 하였구요.
하지만 저희는 구조후 시보호소에 들어가서 안락사 되는 구조는 돕지 않는 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두 청년이 구조후 입양을 하시기로 결정하였고 구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포획틀을 설치 하자 장소를 이동해 버린 검둥이
당근 제보도 받고 산속을 함께 수색해 주신 두 청년분들 덕분에 드디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졸고 있는 아이를 발견
신발을 벗고 조심 조심 다가가서 뜰채로 포획 성공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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