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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이 고양이 섬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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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4-22 14:38 조회4,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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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에서 전해온 소식 



쑥섬이 고양이 섬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지내왔던 고양이들이 안정적인 사료 급여로 살이 오르고 건강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동물구조119는 쑥섬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여러 조언을 듣고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첫째, 인위적인 방법으로 고양이를 유입하는 방식은 최소화한다.

둘째, 주민들이 결의에 따라 개와 다른 동물은 사육하지 않는다.

셋째, 개체별 건강을 체크하여 최상의 고양이 생태 섬으로 만든다.

넷째, 학계 및 고양이 단체와 협의하여 고양이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다섯째, 주민들이 관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 섬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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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밖에 없던 쑥섬 고양이들이 동물구조119에서 보내준 사료를 먹고 살이 쑥쑥 올라서 건강을 회복하여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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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지기 김상현씨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커플이 된 듯한 고양이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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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고양이, 쑥섬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들과 함께 어우러진 고양이의 모습이 보기좋다.>



쑥섬은 현재 임신한 고양이들이 많이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먹을거리가 부족하지 않고 건강이 회복되면서 이번 상반기를 기점으로 개체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중성화 수술을 통한 개체수 조절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현재,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중성화 스케쥴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또한, 쑥섬을 한국최초 고양이 섬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사료회사, 간식회사 등에서 접촉해오고 있고, 모 방송사에서도 취재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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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섬을 오가며 주민들을 실어나르는 여객선 '쑥섬호'가 고양이 호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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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을 드나들때 보게 될 고양이 호 의 고양이 이미지들>



쑥섬은 고양이 섬으로 외형상 탈바꿈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고흥군청의 지원으로 쑥섬을 드나드는 여객선도 '고양이 호'로 바꿨으며, 섬 곳곳에는 

고양이 관련 형상들이 생겨나서 소위 인증샷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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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화초가 심어져 있는 곳에 고양이 모양의 형상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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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코스 1 : 언덕위 별정원 위에 설치된 고양이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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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코스 2 : 마을 입구에 설치된 고양이 형상. 사진은 쑥섬지기 > 



한국 최초 고양이 섬 '쑥섬'을 바라보는 환호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염려와 우려는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혹시 섬에 들어와서 유기하는 고양이가 늘어나는 것 아닌가?

둘째, 독극물을 타서 죽이는 혐오 범죄가 일어나는 것 아닌가?

위 두 가지는 언제든 동물보호하는 입장에서 경계를 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쑥섬'은 아주 작은 섬입니다.

주민이 20여명 남짓 살고 있고, 섬의 둘레도 30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이러한 작은 섬에 고양이를 유기하는 파렴치한 동물사랑인은 없을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혐오범죄나 동물유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나름 방어책이라 한다면, 섬에 들어가기 위해 인권침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선에서 물품 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통제는 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 또한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사람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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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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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



한국 최초의 고양이 섬 '쑥섬'이 지속가능한 고양이 생태섬으로 남기 위해서는

모든 이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부러 범죄 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쑥섬'을 타킷으로 하는 행위는 반드시 막아야 하며,

아주 작은 섬을 지키려는 생명존중, 환경보호 또한 기본 방침이어야 합니다.

섬 방문시 반드시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는 육지로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되었을 때, '쑥섬'이 고양이 생태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의 노력도 결국은 지원에 불과합니다.

그 섬에 살고 있는 주민이 바뀌어야 진정한 고양이 생태 섬으로의 탈바꿈이 가능합니다.

 섬 주민들이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고양이를 근거리에서 지켜주고,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주체들이기 때문입니다. 


동물구조119는 쑥섬 주민들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쑥섬을 방문시 우리가 지켜야 할 내용들 숙지하고 함께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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