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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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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지호 작성일23-05-27 13:29 조회1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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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꼭좀 도와주세요
이름 윤지호 전화번호 01091857691
이메일 dbswlgh11@naver.com
장소 오산 시간
안녕하세요 몇달전부터 아파트 입구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인사해주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 아이들은 백구가족 4마리 였으나, 지금은 2마리밖에 안보여요
임시로 만들어 놓은 주차장에 마음 따뜻한 아파트 주민들이 물과 밥을 챙겨주었고,
저 또한 맘이 쓰여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챙겨주고 있는데요.

남아1 여아1 둘다 성견인거 같고, 여아는 젖이 불어있는걸 보니 출산한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남아는 한쪽눈이 많이 안좋아요 지금이라도 치료를 하면 괜찮아 질 것도 같은데 사람 손을 타지 않습니다.
꼬리 쪽에도 올무에 걸린것처럼 상처가 있습니다.

이 두 아이들은 어떤 컨테이너 앞에 항상  교대로 무언가를 지키고 싶다는듯 앉아있는데....확인해보니 아기4마리가 있더라고요

문제는 공존해서 살 수가 없다고 판단된게 제보한 이유입니다ㅜㅜ
산책하는 강아지만 보면 미친듯이 위협을 가합니다..(물진 않아요)

저번주 주말에도 챙겨주러 나갔다 왔는데 산책하는 진돌이를 보며 미친듯이 짖고 위협하더라구요
강아지 괜찮냐고 주인분께 여쭤보니 "들개인거 같은데 사람들이 물이랑 밥을 챙겨주다보니 이곳에 정착한것같다.
그치만 본인들도 위협을 느껴서 그런것이고 물진 않는다 괜찮다" 라고하셨구요.

간식이나 여러가지를 챙겨 줄 때 보면 이빨이 하얗고 깨끗합니다. 아직 이 아이들도 어린것 같아요
그곳은 임시주차장으로 언제 또 땅을 파고 개발이 될진 모릅니다.
이 가여운 아이들은 산책하는 아이들을 멍하게 바라봅니다. 어쩜 삶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지.. 아이들은 손을 타진 않지만
맛있는걸 주면 집앞까지 따라올정도로 순해요. 사람에게 경계심은 가득하지만,
따뜻한 아파트 주민들로 인하여 사람에게 공격성은 현재 없습니다.

그치만 이 또한 줄어들게 되면 이 아이들도 야생의 본능이 생겨나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맘이 쓰이고 불쌍해서 동정심으로 제보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아이들에게도 항상 경계심 가득해야하고 늘 흙바닥이 아닌 따뜻한 세상이라는걸 알려주고싶어요.
이 아이들을 데려만 올 수 있다면 제가 케어해주고 싶지만 이미 4마리의 견주다보니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제보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구조될 수 있게 부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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