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고 시퍼런 락카스프레이의 비밀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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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9-03 10:44 조회3,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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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장. 이곳은 개를 온갖 방법으로 학대, 사육하여 고기로 팔고, 개들을 사서 도살하고, 전국 각지의 탕집으로 팔아넘기는 자들의 집합소입니다.
도살장이나 경매장 보신 적 있으십니까? 일반인들은 접근하기도 힘든 곳에서 음성적으로, 그러나 일주일에 3번이나 되는 잦은 횟수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포 경매장 역시 일주일에 세 번, 육견 경매를 열었고 60개의 뜬장이 있었던 그 곳에서 한 주에 천마리가 넘는 개들이 죽어갔습니다. 단 하루 동안 적게는 300마리에서 많게는 600마리까지 실려오고, 또 각지의 도살장으로 실려가 낯선 곳에서 두렵고 또 두려운 인간의 손에 무참히 희생되었습니다.
개들의 죽음은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수도권에만 10개가 넘은 경매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개들의 비명이 메아리쳐도 우리는 듣지 못하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전기봉을 목구멍에 넣어 지지고, 목을 매달고, 도끼로 내리치며 죽이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며 살아왔던 개들은 이제 자신 죽음의 순번을 기다립니다. 동물구조119는 많은 활동가분들과 함께 고요한 죽음이 넘실대는 도살장과 경매장을 찾아내 폐쇄시키려고 합니다. 육견협회의 협박과 회유는 벌써 시작됐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찾아낼 겁니다. 찾아내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이들 육견사업, 잔인하고도 공고한 연결고리를, 개도살 개식용 종식을 뜨겁게 염원하는 우리 모두가 마침내 끊어낼 것입니다.
경매장폐쇄 기부하기 => https://m.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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