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 치료완료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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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0-03-21 19:01 조회1,176회 댓글0건본문
평택이 치료완료 퇴원했습니다
척추를 다쳐서 뒷다리를 끌고 다니던 길고양이 평택이가 치료를 모두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모금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서 한 생명을 또 살려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부족한 모금액은 병원측에 할인을 더 요청했고, 빠듯한 동물구조119 운영비로 채웠습니다.
평택이는 치료를 담당한 원장님 품에 안겨 애교를 발사합니다.
개냥이 조짐이 보입니다.
치료를 모두 마치고 퇴원한 평택이는 형제들을 만나러 박스 공장에 잠시 다녀갔습니다.
처음에는 낮설어 하더니 형제들을 만나자 뒹굴며 놀자고 합니다.
건강해진 평택이를 엄마와 형제들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아이를 챙겨주신 박스공장 사장님도
마지막 인사를 건냅니다.
평택이는 구조요청자가 울산의 임시보호처까지 직접 이동을 시켰습니다.
임시보호처에서 평택이는 잘 지내고 있고, 개냥이로 변신했습니다.
<원장님 품에 안겨있는 평택이1>
<원장님 품에 안겨있는 평택이2>
<박스 공장 의자에 앉아있는 평택이>
<평택이 형제들과 만남>
<임시 보호처로 이동한 평택이>
<껌딱지, 개냥이가 된 평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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