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벌이용 이용당한 써니를 입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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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11-05 12:42 조회1,451회 댓글0건

앵벌이로 이용 당한 강아지 입양처 찾습니다.

서울 한복판 종로, 동대문, 대학로 일대를 하루종일 걸어 왕복하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아주머니가 끌고 다니는 커다란 캐리어 옆에는 노끈에 묶인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그 개를 끌고 다니며 남성들에게 다가가 말을 붙입니다. 구걸을 하는 겁니다.

그 동안 동물구조119는 구걸하는 아주머니에게서 2마리를 구조하였던 소식 전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또 다시 구걸용 강아지를 구입하여 거리에서 노숙하며 끌고 다닌다는 제보들이 도착했습니다.

펫샵이나 동대문 청계천 일대에서 강아지를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아주머니 전단지를 나눠주며 다시는 팔지 말것을 요청드렸으나 이번에도 어딘가에서 구매한 강아지를 구걸용으로 끌고 다닙니다.

동물구조119는 긴급 출동하여 써니를 구조하였습니다.

112에 신고하여 아주머니를 동물학대로 고발조치 하였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고 횡설수설한 아주머니와 대화에 경찰들이 곤혹스러워 합니다. 마땅히 처벌 규정이 없어서 또 다시 풀려납니다.

써니는 빨간 노끈에 묶여 길거리에서 질질 끌려다니며 구걸용으로 사용된 아이입니다.

현재, 입원치료를 모두 마치고 입보처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통 받고 살아온 써니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 써니

나이 : 5개월

성별 : 여

몸무게 : 3킬로 이하

성격 : 활발, 귀여움

중성화 : 미완료

접종 : 3차 완료

입양방법 :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으신 후 작성하여 메일로 보내주세요 119ark@gmail.com / 010-7313-9119

<산책에 너무도 즐거워 하는 써니>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써니>

<갸우뚱??? 무언가 궁금해 하는 써니>

<임시보호자 품에 안겨있는 써니>

<꽃보다 써니>

<노끈에 묶여 하루종일 끌려다닌 써니>

<빨간 노끈에 묶여 거리에서 끌려다닌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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