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사람바라기 졸리의 입양소식 

서울 종로 일대를 앵벌이로 이용하기 위해 끌려다니던 졸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았습니다.

새로운 가족은 청주에 살고 있는 중년 부부입니다.

두 분은 예전 부터 유기견들을 구조하고, 입양하여 가족으로 맞이하신 분들입니다.

현재 검둥이 녀석도 포항에서 유기견보호소에서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첫 만남은 어색했습니다.

졸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살피고, 그런 졸리가 신기한지 검둥이는 계속 냄새를 맡고 쫒아 다닙니다.

졸리를 엄마가 안자 검둥이는 질투도 합니다.  ^^*

두 녀석의 눈을 마추고 입을 마추자 이제는 탐색전을 끝낸 듯 합니다.

졸리와 검둥이가 한 가족이 되어 행복하길 동물구조119가 기원합니다.

<졸리를 구조하고 임시보호를 진행한 동물구조119 황경옥 대원>


<졸리가 입양한 아빠의 품에 안겨있다>


<졸리와 대면하고 있는 검둥이>


<핑크 핑크한 원피스를 입고 활보중인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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