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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 아깽이 2마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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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2-06-21 14:45 조회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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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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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사는 백여시 고양이가 있다. 그 백여시를 비롯 몇년간 열심히 밥을 챙겨주시고 중성화를 하신 캣맘분의 구조 요청이 왔다.
아파트 주민이 입양을 하시겠다며 백여시를 구조하고 싶다고 하신다.
TNR 전에는 자산을 따르고 비비기도 했었다며 TNR후 백여시가 되어 도저히 잡을 방법이 없다고 하신다.
이 아파트는 벌써 네번째 의뢰를 받은곳.
당연히 이 백여시도 자주 봤었다.
드랍에도 절대로 들어가지 않던 녀석이었다. "구조 불가능합니다. 그 동안 너무 학습됐어요. 안되는 아이를 구조해달라심 넘 힘들어요" 그래도 좋은 입양처가 나왔으니 꼭 구조해달라신다.
포획틀 설치 이주일째 ㅋㅋㅋ 얼굴도 못봤다고,,,
그러나 언제 먹었는지 며칠째 부터 습식 사료가 사라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출동,,,, 하지만 여시는 여시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관찰 카메라 설치한다.
그때 밥주던 다른 캣맘 발견하고 접근했다. "고양이 밥주세요?" 화들짝 놀라며 "주면 안되나요" 헐~ 그런 뜻이 아니었다. 얼마나 당했으면 쥐죽는 소리로 날 경계하신다.
구조대임을 밝히고 구조대상자를 봤는지 묻고 싶었을 뿐이었다.
구조요청 하신 캣맘님과 만나게 해드리고 입양자도 소개하고 그렇게 캣맘 모임이 형성됐다 ^^*
서로를 몰랐고 밥자리가 겹치는 문제 등 두분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단다 ㅋㅋㅋ
민원소지를 줄이고 적정거리 밥자리를 유지하자는 몇년간 자리를 지켜오신 캣맘님의 의견이 빛을 발한다.
그 순간 하수도 구멍에서 기어나온 아깽이들과 어미가 보인다.
대캣맘님은 울며불며 제발 저녀석들 입양좀 보내달라고 하신다. 갑자기 아깽이 구조 현장으로 돌변한다.
한녀석은 조경수 틈에서 손으로 제압, 한 녀석은 포획틀로 구조 성공한다.
이렇게 동물구조119 고양이 방은 아깽이들로 넘쳐난다.
에혀~~~ 구조현장 마다 뜻하지 않는 구조들이 생긴다.
특히나 이맘때쯤 아깽이 구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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