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들은 대책회를 하고 고양이들을 긴급구조 격리했다.

그리고 동물구조119에 두 녀석을 구조해달라 의뢰를 한 것이다.

구조 후 녀석들은 훈련소와 쉼터에 보내겠다고.

그렇게 시작된 구조는 며칠간의 고생으로 백구 3마리를 구조하였다.

하지만 백구 3마리가 끌려가는 모습을 근처에서 모두 지켜봤던 깜둥이은 절대로 포획틀 근처에 오지 않았고 그렇게 구조는 마무리 됐다.

캣맘들이 요구하던 백구 두마리 이상 구조를 했으니 성공한 셈.

몇달 후 다시 연락이 왔다.

깜둥이가 출산을 했다고. 헐

그래서 다시 시작된 파주 구조현장이다.

새끼들은 컨테이너 박스 밑에서 구조해서 모두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

말이 좋아 입양이지 깜둥이 입장에선 새끼들을 빼앗긴 상태.

더 긴장 상태.

며칠간 포획틀을 개방하고 밥 챙겨주시는 할머니 두분의 노력으로 녀석이 포획틀에 들어서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오늘 출동 5일 만에 구조 성공했다.

녀석은 먼저 구조된 백구 3형제를 만나러 간다.

그 동안 밥을 챙겨주신 운정 신도시 할머니 두분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힘을 합쳐 길고양이와 떠돌이 개들을 구조하고 책임지시는 캣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함든 구조가 마무리됐습니다.

동물구조119 구조대에 힘을 주세요.

▲ 구조대 충원 모금함 (목표액 : 35,000,000)

신한 100-035-575352 동물구조119

모금코드번호1 (성함뒤에 1번을 기재해서 입금해 주세요. ex:홍길동1)

해피빈과 통장모금 합계액이 35,000,000 모이면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