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끼리 암컷 하나두고 전쟁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암컷도 위험하다며 구조의뢰가 왔다.

출동한 구조대는 의외의 상황에 놀랐다.

밥엄마가 어미와 놀고있다.

간단히 포획틀에 유도하여 구조 성공^^*

이것으로 구조 임무는 끝.

어미는 중성화 후 밥엄마가 입양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장을 접을수는 없다.

의뢰 사건 보다 더 심한건 수컷끼리 영역 싸움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임신 출산이 이어질 수 있기에 최대한 잡기로 한다.

문제의 대장냥이를 잡기로한다.

주위 캣맘분들 탐문을 하니 서로 얘기들이 다르다.

본적도 없는 분도 있고, 우리 아파트 아이가 아닌것 같다. 하지만 가끔 본적 있다,,,

종합해서 위치를 예측하고 수색해본다.

그러다 옆 아파트 난간에서 발견된 대장냥이 ㅠㅠ

얼굴에 상처가 심하지만 아물고 얼굴이 엉망이다.

얼마전 전투가 있었는지 왼쪽 목 주위에 커다란 상처가 있고 피를 흘리고 있다.

젊은 수컷에게 대장자리를 뺏긴 듯 보인다.

조용히 포획틀을 설치하는 구조대.

대장냥이는 세상살이가 힘든듯 차 밑에 누워 있다가 조용히 포획틀에 들어섰다.

안쓰러운 놈

대장아~ 이제 땅콩떼고 편히 쉬자 ^^*

오늘도 힘겹게 살아가는 길 아이 둘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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