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 3개월 만에 연락 온 턱시도 꾸미 구조 > 119활동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119활동

유실 3개월 만에 연락 온 턱시도 꾸미 구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2-04-16 13:38 조회993회 댓글0건

본문

고양이의 이미지일 수 있음

개의 이미지일 수 있음



판교에서 유실된 고양이가 송파구 몽촌토성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며 구조 요청이 왔다.
어찌 이럴 수가 20킬로가 넘는 거리와 고속도로가 즐비한 상황에서 가능한 제보인가.
거짓 제보일 수도 있겠으나 꾸미는 목고리를 하고 있었고 가족의 전화번호가 있었다.
송파구 캣맘이 꾸미를 발견하고 연락을 해 온 것이다.
추측컨대 꾸미는 유실 후 판교 집 근처의 차량 본넷트에 몸을 숨겼을 것이고 그 차량은 송파구에 사는 주민이었을 것이다.
차가 주차된 후 꾸미는 뛰어 내렸더니 송파구였을 것이다.
이런 사건은 간혹 있다. 고속도로 중안 분리대에서 발견된 새끼 고양이, 한강다리 난간에서 발견된 고양이 등 절대 접근 할 수 없는 공간에 고양이들이 가끔 발견되는 경우이다.
가족들도 처음엔 믿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꾸미의 사진을 받아보고 한걸음에 달려가 꾸미를 안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케이지에 넣으려는 순간 뛰쳐나간 후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고.
동물구조119는 출동하여 꾸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여러 정황을 확인 후 가장 의심되는 지점에 포획틀을 설치하고 대기.
3일 만에 포획틀에 들어섰고 4월15일 밤11시에 구조를 완료했다.
꾸미 구조 에피소드도 많다.
첫째는 유실 된지 3년으로 잘못 전달되어 놀랐다는 점. 알고보니 3개월. ^^*
둘째,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2년 전부터 본 아이라며 3년 유실에 힘을 실으심
셋째, 둘째날 포획틀에 잡혔으나 힘이 워낙 세서 틀을 끌고 다니다가 틈을 발견 탈출 함.
꾸미는 가족의 품에 안겨 병원 진료를 하러 떠났다.
꾸미야~ 고양이가 집 나오면 개고생이다.
동물구조119 구조대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구조119 구조대에게 힘을주세요
▲ 구조대 충원 모금함 (목표액 : 35,000,000)
신한 100-035-575352 동물구조119
모금코드번호1 (성함뒤에 1번을 기재해서 입금해 주세요. ex:홍길동1)
해피빈과 통장모금 합계액이 35,000,000 모이면 종료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ABOUT

단체명 :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고유번호 : 153-82-00315
대표자 : 임영기
TEL : 02-6337-0119
FAX : 02-6337-3204
E-mail : 119ark@gmail.com
후원 : 우리은행 1005-303-719397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Copyright ©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All rights reserved.   [ ADMIN ]

LOCATION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14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