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 밥자리에 어느날 나타난 백구 녀석.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쪼그려 자는 모습에 안타까워 부산 회원들과 힘을 합쳐 구조하자고 결정하셨습니다.

평상시 밥엄마 손의 간식을 받아 먹을 정도라 구조가 쉬울걸로 판단했으나 의외로 포획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밤이 되어 밥엄마를 투입.

결국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오랫만에 백화 얼굴도 봤습니다.

건강히 잘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이후 백화 구조 소식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