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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플라스틱 낀 고양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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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1-05-12 16:21 조회2,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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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플라스틱 낀 고양이 구조>





힘든 고양이 구조 5.12일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플라스틱, 목줄, 이름표, 낚싯줄, 올무, 진드기 퇴치용 목걸이가 입에 걸린 고양이 등
몸에 끼인 고양이 사고 구조를 많이 했습니다.
이 끼인 사고 구조는 정말 힘들게 구조가 됩니다.
몸에 이물질이 걸리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포획틀 같은 도구에 반응 자체를 안해버립니다.
8일간 밤샘으로 간신히 구조했던 중랑구 아이도 이 플라스틱과 같은 색상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평소에 밥을 챙겨주던 고등어 녀석이 어느날 플라스틱을 끼고 나타납니다.
당연히 밥을 챙겨주시던 분들이 구조해서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포획틀 근처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동물구조119에 구조의뢰를 합니다.
출동한 동물구조119는 밥자리에 포획틀을 설치하고 대기합니다.
역시나 근처에도 오지 않습니다.
삼일째,,,,
녀석의 생태를 옥상에서 면밀히 파악 후 새로운 구조 장소를 선택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차량 밑 옆에 설치합니다.
그리곤 캔과 캣닢을 듬뿍 뿌려줍니다.
망설이던 녀석이 결국 포획틀에 들어섭니다.
휴~ 구조대원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정말 구조가 힘든 케이스라서 심경이 복잡했습니다.
포획망 안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후 방사를 했습니다.
고양이들 목을 조인 플라스틱 제품이 여기저기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새마을 물조리개 뚜껑이였습니다.
가정에서 화초를 키우며 물을 주는 뿌리는 도구였습니다.
길냥이들이 목이 마려워 물조리개에 남은 물을 먹기위해 머리를 넣은 사고입니다.
동물구조119는 같은 색깔의 같은 디자인 플라스틱에 끼인 고양이를 세마리 구조했었습니다.
길고양이들 사료도 중요하지만 물도 중요하다는 사례입니다.
틀에 들어와준 고양이도 밥을 챙겨주신 캣맘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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