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올무 고양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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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1-04-09 14:22 조회2,9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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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올무 고양이 구조>
어느날 갑자기 밥자리에 나타난 수컷고양이.
몸에 무언가를 감고있고 살을 파고들어가 진물이 흐르고있습니다.
캣맘은 구조를 하기위해 포획틀을 시청에서 빌려 구조 시도를 했으나 들어가지 않았다고.
그래서 뜰채로 잡으려고 인터넷 검색에 뜰채를 검색하자 동물구조119가 연관검색으로 뜨게되고 그렇게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동물구조119는 공익구조를 결정하고 바로 전주로 내려갔습니다.
항상 있던 자리에 고양이가 어제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근처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동네 탐문 중 올무걸린 고양이를 봤다는 주민의 목격담을 토대로 숨어있을 만한 장소를 수색.
낮잠을 자고 있는 녀석을 발견합니다.
최소의 거리에 포획틀을 설치하고 대기하던 중 녀석이 너무도 쉽게 들어갑니다.
확인결과 올무가 아닌 목줄로 보입니다.
누군가 목줄을 채웠고 벗는 과정에서 다리가 끼인것 같습니다.
진물이 흐르고 살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구조된 녀석은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에 들어갑니다.
이어서 중성화 안된 고양이가 많아서 이왕 온김에 TNR 포획까지 돕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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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조119 든든한 회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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