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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예리 탈장백구 구조 병원비를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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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5-08 14:41 조회1,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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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내예리에서 탈장 된 채 떠돌던 백구가 있습니다.



엉덩이 뒤에 커다란 혹 같은 것을 달고 다닙니다. 자세히 보니 생식기 밖으로 무언가 빠져나와 있습니다. 땅바닥에 끌릴 정도로 커다란 것을 달고 다니며 피를 흘리는 백구를 보고 주민들은 안타까워하며 동물단체 등에 신고를 했습니다.

 

최초의 신고는 2018년 가을 9월경 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동물단체들이 수차례 구조포획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로 끝났고 결국 모두 구조를 포기하게 됩니다. 아울러 애타는 제보자의 마음도 모르고 아이는 경계가 심해져 모습을 감춰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녀석은 동네에 또 다른 꼬맹이 둘과 함께였습니다. 어제는 점박이, 오늘은 바둑이와 함께 있네요.

 

그 소식이 안타까웠던 동물구조119 정회원이 구조쿠폰을 사용합니다. 동물구조119는 정회원이 구조쿠폰을 사용하면 반드시 출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구조합니다.

몇 번의 구조 실패로 경계심이 심해진 아이는 점점 탈장이 심해졌고, 역시나 동물구조11912일 노숙을 하면서까지 구조시도를 했으나 3번이나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동물구조119 구조대도 포기하고 싶었으나 마지막 심정으로 구조 방법을 바꾸기로 하고 주민 분들과 의논하여 장기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아이가 배고프지 않게, 밥자리를 만들어 주시라고. 그리고, 사람이 두려운 존재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들개가, 과연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던 주민 분들이 아이를 위해 밥자리를 만들고 다정한 말을 건네기 시작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적처럼 아이는 마을주민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이만큼의 거리를 두었지만, 오늘은 다정한 말투에 이끌렸는지 더 가까이 다가와 주었습니다.

 

매일매일 꼬맹이를 데리고 오는 백구에게 주민 분들도 감동하여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포획을 위한 밥주기가 아니라, 아이의 앞날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백구는, 자신이 그렇게 아프면서도 꼬맹이 두 녀석이 항상 밥을 먼저 먹도록 기다리고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녀석은 배변 할 때 마다 피를 쏟으며 괴로워했고, 그럴수록 주민들의 안타까움도 더해갔습니다.

 


4번의 구조시도 끝에 201957일 드디어 동물구조119의 품에 안겼습니다.

 


구조는 되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백구는 병원 진단결과 그동안 피를 많이 흘려 빈혈이 심하고, 방광과 질이 생식기 밖으로 빠져나와 배를 여는 큰 수술을 견뎌야 한다고 합니다.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고통과 굶주림 속에서도, 저보다 작고 어린 생명들을 챙기는 백구 앞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겸허해집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아이를 돌봐주었으면 합니다.

아직 백구는 이름도 없습니다.


배고픔과 고통을 이겨가며 어린 생명들을 지켜줬던 백구를 이제는 우리가 살려야 합니다.


동물구조119는 그동안 구조한 동물들로 인해 많은 병원비가 밀려있어 백구의 구조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지만,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백구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고통 속에 긴 시간을 버텨 낸 가여운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작은 정성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금계좌 하나은행 109-910023-94104 동물구조119 입금 시 성함 뒤에 8를 적어주세요.(예시: 삼봉이8)

페이팔 후원계좌: 119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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