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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서 목줄 황구 '누룽이'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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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3-30 22:20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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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죽어가던 누룽이 구조 성공> 




충남 금산의 조용한 동네 뒷산에 떠돌이개가 살았습니다. 이들은 형제로 보였고, 바싹 마른 모습으로 산 속에 숨어 살았습니다. 저 마른 산에 녀석들 먹을 것이 뭐가 있을까, 하면서도 제보자 아주머니는 주인 없는 개들에게 밥을 챙겨줄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둘 중 조금 더 몸집이 작고 힘없던 백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엾은 어린 백구는 아마도 산 속에 들어가서 굶어죽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구는 이미 목줄로 인해 목이 검게 썩어 물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주머니는 깊은 죄책감을 느끼시고, 이제는 혼자 있는 황구에게 밥을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황구는 이미 목줄로 인해 목이 검게 썩어 물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람을 무척 무서워하던 황구는 아주머니께 서서히 마음을 열었습니다. 집 앞에서 아주머니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황구가 제일 좋아했던 건 집 안에 있는 하얗고 어여쁜 말티즈 시월이였습니다. 같이 장난도 치고, 겨우 얻은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아주머니의 시월이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점점 더 아파보이는 황구를 두고 볼 수 없어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여 동물구조119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동물구조119는 출동하여 포획틀을 설치하고 밤새 잠복에 들어갔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쌀쌀한 날씨에 황구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새벽녘 어스름을 뚫고 황구가 나타났으나, 황구는 포획틀 안에 음식에 관심조차 두지 않았습니다. 
영리한 녀석과의 긴 싸움이 시작되겠구나, 맥이 풀릴 무렵 묘안이 떠올랐습니다.



황구가 시월이를 좋아하며 따라다니기에 시월이를 이용하여 포획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아침 돌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늘도 초롱이를 기다리고 있던 황구는, 산책을 시키려던 아주머니네 백구가 대문 앞에서 서성이던 황구를 물어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겁보 황구는 산으로 허둥지둥 도망갔다 한참 뒤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더 기다릴 수 없어 작전을 실행했습니다. 황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초롱이를 이용하여 녀석을 대문 안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합니다. 황구는 그 아침 초롱이 앞에서 동물구조119 대장님에게 구조되었습니다.



황구는 큰 수술을 받기 위한 체력 보충하는 중입니다. 



진돗개 성견이라 하기엔 9.3킬로그램으로 너무나 말라서 수술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수요일 쯤 수술을 할 예정이고, 장기 치료와 입양 문제가 또 남았습니다. 차근차근 또 해 나가보려 합니다. 황구는 밥을 챙겨주신 아주머니께서 ‘누룽이’ 라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산속에서 외롭게 목이 썩어가며 지내왔던 ‘누룽이’의 앞날을 위해 조금씩 모금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은행 : 109-910023-94104 동물구조119 (홍길동 6) / 입금하실 때 6번 기입해주세요.



 #충남금산 #목줄 #위급한 #유기견 #누룽이 #동물구조119#긴급구조 #황구 # #중성화 #입양 #동물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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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를 따라 대문안으로 들어와 더 이상 나갈곳이 없자 포기한  누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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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피를 흘리고 있으며, 상당히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누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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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이 구조를 위해 조금은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임영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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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형 같던 목줄을 절단기로 절단하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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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줄의 쇠붙이가 살속에 파뭍혀 절단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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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줄을 모두 제거하자 피고름이 흘러내리고 구더기가 드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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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을 조여왔던 목줄을 잘라냈고 목줄에는 고름이 잔뜩 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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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진 고통을 이겨내고 드디어 목줄을 제거한 후 산소방에서 숨을 가쁘게 쉬며 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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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의 눈물인지?  목줄을 제거해줘서 고마움의 눈물인지 알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누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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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구조119 구조대는 누룽이를 구조하기 위해 이날도 밤을 꼬박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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