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강 아파트 유실견 구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7-30 18:06 조회7,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포시 한강 아파트 유실견 구조
?김포시 신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하였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캐빈이라고 하며, 멋진 형이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캐빈과 형은 같이 지낸지 일주일 만에 산책 도중 목줄이 느슨해져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면 많이 나타나는 실수중 하나가 산책도중 잃어버린 경우입니다.
유기견들이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고, 입양자 또한 처음으로 동물과 접할 경우 상당히 유실률이 높습니다.
2019.07.28일 동물구조119는 의뢰를 받고 출동하여 바로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캐빈은 근처 야산과 들을 떠돌며 열심히 자유를 만끽했고, 때마침 지나가던 주민이 산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곳에 먹이를 놔뒀고, 캐빈이 먹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여러가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그 자리에 포획틀을 설치하자 마자 먹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동물구조119는 캐빈이를 인계하고, 유실 방지를 위한 몇가지 조언을 했습니다.
앞으로 견주랑 캐빈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동물구조119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 회원가입하러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