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도살자 처벌을 위한 민원 동참해주세요.

<일부 혐오스런 사진이 있는 관계로 주의를 요합니다.>

2018년 12월 23일, 29 일 두차례에 걸쳐서 김포시 율생리 개농장에서 36마리 구조 후 철거를 시킨 개농장입니다.

개농장주는 다시는 개농장을 하지 않겠다는 협약을 했었고,  현재까지 개농장은 다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약속이 언제까지 지켜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용돈벌이(?)의 유혹에 언제든지 개농장을 다시 할 수 있기에 민원을 통해 뜬장 완전 철거를 진행시켜야 할듯 합니다.

며칠전, 동물구조119는 혹시 개농장을 다시 운영할 수 있기에 점검차 현장에 나갔습니다.

현장을 살핀 결과, 개농장을 다시 운영하는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충격적인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빨간 고무통 속에 숨겨진 개사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4~5마리 정도 되는 양으로 추정이되고, 도살 후 핏기 제거를 위해 물에 담궈 놓은걸로 보여집니다.

개농장주는 현장에 없었고, 통화를 시도했으나 계속거부를 하여 통화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근처 주민 탐문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몇 마리씩 도살을 해주며 용돈벌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민 탐문과 현장을 점검한 결과 도살을 했던것으로 추정되며, 도살도구들이 발견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법률인과 협의하에 형사고발 할 생각입니다.

도살 장면을 촬영하거나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따져 물어 그외 여러가지 법률을 적용해서 반드시 고발될 수 있도록 민원 요청드립니다.  

- 개농장 주소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

- 국민신문고 : https://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paid?flag=N

민원내용 : 불법건축물, 불법농지전용, 불법도살, 상.하수도 관련(환경), 등등

- 김포시청 :  건축과  031-980-2408

               축산과  031-980-2829

               자원순환과  031-980-2767

               환경과 031-980-2246 

             동물구조119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 회원가입하러가기       

<빨간 고무통을 덮고 있던 나무상을 치우자 개 사체들이 들어났다.>

<개를 도살 후 이곳에서 처리를 하는 듯한 도구들>



<도살에 쓰였들 장갑과 그외 물건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어 나갔을지,,, 아직도 핏물이 흥건히 보인다>
 

<도살 후 내장을 도려내거나 사체를 분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칼들이 폐 냉장고 안에 쌓여있다>



<도살후 털을 뽑기위해 물을 끓이거나 삶은 것으로 추정되는 통>



<이 사진이 혐오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