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황구 도살자가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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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4-07 16:43 조회3,6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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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황구 도살자가 기소되었습니다.
남양주 수동면 황구를 도살한 만수건강원 사장이 검찰에 기소 송치되었습니다.
입석건재 철물점 사장은 경찰조사 결과 도살을 위해 돕거나 황구를 임의 포획한 정황이 없다고 결론 나와 기소는 안됐습니다.
현재 만수건강원은 폐업했고, 거주지도 옮겼습니다.
입석철물점 이하 수동면 일대 상가들 불법건축물 축조로 모두 철거가 상당 진행되고있어, 마을의 민심이 흉흉한 상태입니다.
이제, 황구를 참혹하게 도살한 만수건강원 사장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 동안 동물구조119에 보내주신 '강력처벌 탄원서'는 검찰에 제출되어 강력한 처벌을 받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부디, 이런 참혹한 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게 하는 법적 잣대가 되길 동물구조119는 바래봅니다.
아울러 이젠 황구의 원혼을 달래 보내줘야 할 듯 합니다.
도살 증거물로 채취했던 황구의 피, 황구의 털을 경찰서에 제출하고 다시 인계 받았습니다.
볕 좋은 날, 길일을 택하여 원혼이나마 달래주려 합니다.
그 동안 황구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동물구조119 대표 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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