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실종되어 못찾다가 10월경 목격한 제보자 사진을 최근에 받았고, 또 그제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3개월이 지나 죽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한달 전 부터 화순 쌍옥리와 평리를 맴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몇일을 찾아해매었으나 저희와 지나친듯 합니다.

경기도  아파트에서만 살던 강아지였는데 시골에 잠깐 맡겼을때 집을 나갔습니다.

첫번째가 실종당시 사진, 마지막 사진은 한달 전 목격자가 짝은 사진입니다. 경계가 심해 쉽게 잡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못잡았다고 하셧어요.

누군가 잠시보호했나봅니다. 옷이 갈아입혀져 있었어요. 그리도 또다시 떠돌고 있는것 같습니다.엊그제 마지막 목격자는 많이 지저분했다고 합니다.

2킬로 안되는 아이라 시골에서는 누가봐도 보았을텐데 시골사람들의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도시사람들과는 달라 무심합니다.

저희는또 몇일을 찾아해매다 다시 경기도 위례로 돌아갑니다.

분명 저주위에서 떠돌고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