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를 구조해줄 천사님 안계실까요?
어디에 도와달라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직접 보지못했는데
신랑이 보고 물과 급히츄르사서 줬다고 합니다
제가 내려가보면 없어요  ...
저랑 신랑이 구조해서 치료해줄 여력이 없어요 ㅜㅠ
저는 37주만삭 임산부이고 움직이기도 힘들고...
저흰 여유돈도 없어 선듯 구조후 병원치료를 해주기가 어려워요
오늘 동물병원가서 사진보여주고 약처방해주시면
약이랑 사료사서 비벼줄 예정인데...
혹시 근본적인 도움 주실수있는곳이나 천사님 없으실까요?

아이상태는 신랑말로는 누가 불지른거 같다고..
등껍질이 홀랑탄거 같다고합니다... ㅜㅠ
아직 꼬맹이같다하고요... 날이더워 금방 괴사할텐데 어쩌면좋아요 ㅜㅠ
지역은 경기도 평택입니다

.................추가........
신랑이 출근길에 보니 애기들 있다고
물좀갈아달라길래
해뜨자마자 내려가봤어요
애들이 주차된 차밑에서 도망도 안가고있길래
사료부터 사다가 가까이 놔줬는데..
흰아인 도망가는데 다친아인 도망도 못가네요
밥주니깐 밥은 잘먹어요...
건물주가 알면 싫어할텐데 벌써 걱정입니다...
에효... 하필 가난한 우리눈에 띄었는지...
마음이 넘 아퍼요...
흰아인 품종묘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