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안성시 목줄아이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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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9-07-29 09:27 조회2,9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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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목이 괴사되고 있는 '안성이'가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한 시골 농가에 텃밭 한켠엔 개들이 묶여 살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밭에 나오시며 개들에게 밥을 주십니다.
그 녀석들 중 목 전체가 목줄로 인해 괴사되어 죽어가고 있는 '안성이'가 있습니다.
안성이는 배가 고프면 이 곳에 와서 먹이를 챙겨 먹거나 목을 축이고, 사람의 손길을 피해 멀찍이 달아납니다. 어느날 부터 목에 핏물이 흐르고 목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목 주위에 검은 핏자국이 흘러 넘치고 여름이되자 파리떼가 몰려들어 구더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썩은 냄새는 진동을 하고, 사람도 따르지 않은 안성이를 밭을 망친다는 이유로 동네 주민이 막대기로 때리고 돌을 던지기 일수였습니다.
안성이와 형제인 개들은 모두 지금은 비어버린 이웃집 남자의 개였습니다.
남자는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떠났으며, 아이들만 덩그러니 남아 안성이는 그렇게 사람손을 타지 않아 몸집이 커가면서 목이 썩어가고, 형제들은 텃밭 한곁에 묶여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겨진 아이들, 거동이 불편하신 이웃 할머니, 주인없는 집을 떠나지 못하고 사는 녀석의 아픈 몸을 치료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세요.
소중한 후원금으로 녀석을 살리고 건강해진 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1005-603-719350 (사)동물구조119 모금코드11 (예시: 홍길동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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